[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코스맥스 및 일동제약의 분할 신설법인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2개사 모두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코스맥스가 영위하는 사업 중 화장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 전 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존속회사)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2014년 3월 1일로 예정돼있고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62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한다.
분할비율은 0.338 : 0.662(존속 : 신설)이다. 최대주주인 이경수(13.14%)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3.35%를 소유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일동제약이 영위하는 사업 중 의약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다. 분할 전 회사는 일동홀딩스(존속회사)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 예정으로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74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분할비율은 0.253 : 0.747 (존속 : 신설)이다.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8.34%)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37.48%를 소유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