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bp.sony.co.kr)에서는 새로운 PTZ(Pan/Tilt/Zoom) 카메라 브랜드 SRG(Stunning Remote Gene) 리모트 카메라 SRG-300H와 SRG-120DH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고화질의 SRG 리모트 카메라를 출시하면서, HD-SDI 및 DVI 인터페이스에 국한되었던 제품에 새로운 HDMI 인터페이스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
SRG-300H와 SRG-120DH는 소니의 최신 이미징 기술인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뷰(View)-DR 기능을 적용해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Wide Dynamic Range)를 제공한다. 또한 XDNR 기능을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감소시켜 까다로운 촬영 환경에서도 탁월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풀 HD(1080p) 해상도에 60fps(초당 프레임)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술을 지원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왼쪽 SRG300H, 오른쪽 SRG120D |
SRG 카메라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새로운 PC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점이다. 원격으로 제품 조작이나 색상 조정 등 카메라를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SRG 카메라 신제품 SRG-300H와 SRG-120DH는 엑스모어(Exmor) 풀 HD 해상도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카메라로 강의 녹화, 예배 라이브 영상 전송, 화상 회의, 원격 의료 및 온라인 방송 등 원격 및 모니터링 촬영이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SRG-120DH는 RS-232를, SRG-H300는 RS-232/RS-422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두 제품 모두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