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홈플러스가 내년 1월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실시되며 지난해 보다 40% 늘린 총 136종이다.
한우세트, 사과, 곶감 등 신선식품 47종, 통조림, 참기름 등 가공식품 40종, 샴푸, 치약 등 위생용품 18종, 홍삼 등 건강식품 16종이 포함된다.
단일 품목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 정육 갈비 혼합 세트는 30% 할인된 9만8000원에 내놨다. 사과세트는 30% 싼 4만원, 한라봉 (선)세트는 30% 할인된 3만1500원, 위풍당당 천일염 굴비세트 1호는 50% 할인된 11만5000원, 곶감세트(4호)는 30% 할인된 4만2000원, 삼천포 멸치세트는 20% 할인된 3만6000원 등에 판매한다.
예약판매 상품은 1월 16일부터 1월 29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이달 31일까지 홈플러스 상품권 사전 구매 시에는 최대 5% 할증 및 최대 34만원 상품권이 추가 증정된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 팀장은 "이번 설은 1개를 사는 고객분들도 사전에 구매한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