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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2014년] '코스피 2500' 대박 장세 열리나

기사입력 : 2013년12월13일 09:24

최종수정 : 2013년12월13일 09:57

리서치센터 전망치 1850~2500

[뉴스핌=노종빈 기자] 코스피가 최근 2년간 갇혀온 1800~2050 박스권을 뚫고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낙관론이 여의도를 지배하고 있다. 최고 25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3일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내놓은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최저점은 1850, 최고점은 2500이었다.

주요 23개 증권사 가운데 대다수인 18개사가 내년도 고점을 2300 이상으로  예상했다. 2400 이상의 초강세장을 전망한 증권사도 3곳이나 됐다. 국내증시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11년 4월 기록한 2231 수준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코스피 사상 최고치를  50~100포인트 웃도는 강세장을 관측하고 있는 셈이다.

25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한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지수가 사상최고치인 2230을 넘어설 경우 더 이상 매물 부담이 없다"면서 "상승 가속도에 의해 강세장이 유지되며 2500까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경기회복 수혜…外人 적극 베팅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도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가 잦아들고 중국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도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이사는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회복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구조적 관점에서 미국 출구전략, 중국 연착륙, 한국 부동산 시장 회복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글로벌 투자자들은 경기회복 국면에 집중 베팅할 것"이라며 "선진국 경기회복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한국증시 편입비중을 적극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내년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찾아오는 두 번째 경기회복 사이클에 본격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9년이후 첫번째 경기회복 시기는 인위적 기술적 반등에 가까웠다면 내년부터 이어지는 경기회복은 정상화의 과정이자 민간주도의 자생적 회복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 민간 150조 투자로 시장 활력

이와 함께 그동안 지연돼 온 민간 투자도 다시 재개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신정부 2년차를 맞이해 설비투자 사이클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현재 한국의 30대 기업은 150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수요회복과 맞물려 지연된 설비투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빠르게 실행되면서 거시경제 및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수출증가나 기업이익 개선 등 경기회복을 반영하는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상반기 중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의 시작과 더불어 정책리스크가 반영되는 국면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선진국 대비 소외된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증시는 신흥국 시장 중 가장 차별화된 자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은 2월 소치 동계올림픽과 6월 브라질 월드컵,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등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련기업들의 실적과 시장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 美양적완화 축소·日엔저 추세강화 변수

하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흐름과 최근 일본의 엔저 흐름은 국내 기업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된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선진국 경기회복 흐름은 분명하지만 그 수혜는 지역별로 나뉠 것"이라며 "따라서 신흥시장으로 유입되는 낙수효과에 대한 눈높이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일본 엔저 추세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하락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역량의 성장 없이는 국내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성도 가파른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현재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내년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경기민감주·실적개선주 담아라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는 글로벌 경기회복 초입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연 경기민감주를 중시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하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등 소비재와 IT, 산업재 섹터 등이 유망한 대상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기회복 추세 강화에 따라 실적개선 신뢰성이 높은 업종인 유틸리티, 화학, 철강, 조선, 건설, 홈쇼핑, 의류 등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이익모멘텀 회복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며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 속에서 올해까지 부진했던 산업재 부문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업실적은 올해보다 개선될 수 있지만 최근 감익 흐름 등을 감안하면 큰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한국 부동산 시장 안정에 힘입어 가계자금의 증시 유입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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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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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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