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SPC그룹이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대형매장 2개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점포는 텐야쵸루(天钥桥路)점과 신마트신화(新马特新华)점으로 텐야쵸루점은 전체면적 147㎡(약 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상하이 쉬후이(徐匯)구의 최대 번화가인 텐야쵸루 텅페이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인근에 고급아파트 단지와 기업 사무실, 호텔, 고급 레스토랑이 교차하는 상권으로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신마트신화점은 139㎡(약 42평) 규모의 베이커리로 다롄 중부의 주택가인 간징쯔(甘井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이 지역은 반경 500m 이내에 90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고밀도 주택가다.
파리바게뜨 중국 법인 관계자는 "2014년에도 꾸준히 상권을 발굴해 파리바게뜨가 더 많은 지역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