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LG CNS는 IT꿈나무를 육성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제1기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졸업식이 지난 6일 금천구청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LG CNS 오세천 상무,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신순갑 관장, 금천구 차성수 구청장과 교육 참가 고교생 및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금천구 청소년에게 LG CNS IT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강의와 멘토링으로 전수하고 IT와 관련된 견학 및 특강 기회를 제공하는 LG CN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LG CNS 모바일 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재능을 기부하고 청소년미디어센터는 학생 선발 등 행정 절차를, 금천구청은 교육장소 제공 등을 각각 담당했다.
지난 4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고교생 25명은 5월 발대식 및 1박 2일간의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캠프 참가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모바일 앱 개발 교육과 상암IT센터, 넥슨 컴퓨터박물관을 비롯 전국 IT 기업 탐방, IT 전문가 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참가학생 중 성실성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김동욱(문일고 2학년) 학생을 비롯한 6명이 최우수앱상을, 황성욱(문일고 3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주이식(문일고 1학년)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