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 각 점 행사장에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들을 선보인다.
장갑, 스카프 등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부터 김치냉장고, 온수매트 등 생활 가전 상품까지 마련되어 있어 막바지 겨울 준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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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점에서는 날씨가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가전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8층 행사장에서는 ‘위니아 딤채’ 진열상품전을 진행한다. 김장 막바지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진열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김치통을 증정한다.
또한 겨울철 난방용품의 대세로 떠오른 온수매트도 만날 수 있다. 온수매트는 물을 뜨겁게 데워 매트 속 호스 안에서 물이 돌도록 한 것으로, 소비전력이 전기매트보다 낮아 절전용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표 상품은 ‘파나소닉’ 온수매트가 29만8000원(더블), 27만8000원(싱글)이다.
잠실점 7층 행사장에서는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스노우보드 의류와 용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시엘로, 폴제니스 등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의류, 용품 등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라시엘로 보드복세트 19만 8,000원, 폴제니스 보드복재킷 12만원, 산타크루즈 고글 3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화려한 컬러나 지나치게 튀는 스타일보다는 슬림한 핏에 심플한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미아점 지하 1층에서는 ‘패션 잡화 상품전’을 마련하여, 장갑, 스카프 등 겨울 패션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메트로시티, 닥스, 루이까또즈, 레노마 등이 참여하며, 대표 상품은 메트로시티 장갑 2만원, 레노마 머플러 2만5000원, 루이까또즈 머플러 3만원이다.
청량리점에서는 ‘여성·남성 겨울 아우터 특집전’을 마련하여, 2012년 이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에고이스트, 지컷, 리스트, 지오지아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상품은 에고이스트 패딩 23만9000원, 밸리걸 패딩 5만원, 톰보이 코트 23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