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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독도지킴이 사이트 사이버농협독도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한 이야기와 그림을 공모하는 창작그림발표 세미나 '독도를 그리자!'를 개최한다고 농협은행이 6일 밝혔다.
사이버농협독도는 2009년 3월에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고 회원수는 5만5000여명으로 그동안 사이버 공간에 환동해독도아카데미, 독도박물관 등 독도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세미나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문화적 활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섯가지 주제(① 독도와 평화 ② 통일 후 독도의 모습 ③ 독도와 자연 ④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⑤ 독도와 우리가족)로 진행되며 내년 2월 9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원본작품 심사를 거쳐 내년 삼일절을 기념,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사이버농협독도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고 '환동해독도아카데미' 세미나방에 글과 창작그림을 올리면 된다.
상은 초·중등부 전체에서 대상 1명, 초·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등 총 17명을 선정, 농협상품권을 지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는 5000원 상당 모바일 해피콘이 발송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24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