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 저성장진입] 2014년 투자증가율 10년만에 20%대서 10%대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업투자 인프라건설 감소로 투자증가율 주춤 전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2014년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10%대로 떨어지면서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생산과잉·지방정부 부채 및 경제개혁 등의 요인으로 2014년도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19%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6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전년도의 16.9%에서 27.7%로 급등한 후 12년만에 20% 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1~11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20.1%, 12월 수치를 합산해도 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센터(國家信息中心)는 2014년도 고정자산 투자가 완만하게 증가하겠지만, 증가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 투자가 크게 늘기 힘들고, 사회 기초시설 건설도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기때문.

후주취안(胡祖銓) 국가정보센터 연구원은 "개혁추진이 투자에 다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내년에는 투자 확대에 불리하게 작용할 요소가 다수있다"고 밝혔다.

첫째, 내수가 단기간에 투자확대를 뒷받침 하기 힘든 상황이다. 장기간 과잉생산으로 인한 재고누적이 기업의 경영난을 압박하고 있고, 내수도 한동안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출도 부진해 중국 기업이 새로운 투자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다.

둘째, 정책의 방향 역시 투자확대를 억압할 것이다. 지방정부가 부채 관리 강화에 나섰고, 재정수입은 줄고있는데 고정 지출은 줄지 않아 지방정부의 재정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긴축편향 통화정책도 지속될 전망이다. 통화공급량과 시중의 융자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인민은행은 통화 공급량 확대 억제방침을 여러차례 '천명'한 바 있다.

셋째, 생산과잉·지방정부 채무 및 부동산 등 중국 경제의 3대 난제가 내년에도 중국의 투자 확대를 가로막을 것이다. 후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볼때, 경제 선성장을 유도할 투자의 증가율은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둔화는 글로벌 경제 추세와 잠재성장률 하락을 고려해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정웨이(魯政委) 흥업(興業)은행 수석경제학자는 올해 1~11월 고정자산 투자 누계 증가세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그 근거를 다음의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각 지역에 따라 수요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중국 동남부를 중심으로 시멘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쪽 지역의 수요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동북 지역은 폭설의 영향으로 시멘트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둘째, 건설자재 매출 역시 호전되고 있다. 11월 초 중국철강공업협회 소속의 82개 철강 대기업의 하루 평균 매출은 10월보다 3.8%가 늘었다. 그 중 중장기 건설자재의 매출은 더욱 늘어 4.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고량도 빨리 소진되고 있다. 11월 첫째·둘째주 철강 와이어·철근 등의 재고량도 감소하고 있다.

셋째, 건설자재와 시멘트 등의 화물운송량이 안정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넷째, 지난해 같은 기간의 지수가 낮았던 점도 올해 증가세 상승폭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