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를 오픈하고, 동남아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호텔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는 베트남 해안선과 용(龍)을 모티브로 설계 됐고, 450개의 객실, 여섯 개의 레스토랑과 바, 대형 연회장과 다양한 크기의 미팅룸 등을 갖췄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지역에 144개의 호텔을 포함해 전세계 74개국에 약 3700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하노이의 새로운 상업지구이자 컨벤션 센터에 인접해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는 현재 도심에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업의 중심에 우뚝서 레저, 비즈니스 여행자들을 활발히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총지배인인 밥 파비아노 Bob Fabiano는 "베트남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우리는 이곳에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있다"며 "베트남에 첫번째 JW 메리어트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고의 5성 호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74개국에 3천7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는 144개의 호텔을 오픈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