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IPSN은 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등 많은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 2013 DFB 포칼컵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DFB 포칼컵은 독일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축구 대회로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흔히 FA컵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축구 리그에 소속된 모든 축구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단판승부로 이뤄져 흥미 요소가 높으며 최종 결승전은 1985년부터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3라운드가 진행 될 예정이며 손흥민 레버쿠젠, 구자철이 소속된 볼프스부르크, 홍정호 소속팀인 아우구스부르크 등이 3라운드에 모두 진출해 코리안 더비를 가능하게 하는 등 시청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IPTV 스포츠 채널 IPSN은 오는 4일(현지 시간) 펼쳐지는 3라운드부터 2013~2014 DFB 포칼컵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며 김태우 전문 캐스터와 분데스리가 전문가 송영주 해설 위원이 함께한다. 또한 8강전, 4강전, 결승전까지 주요 경기를 생중계로 제공할 예정이다.
IPTV 채널 IPSN은 KT OllehTV 53번, SK브로드밴드 BTV 54번, LG유플러스 U+TV 5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