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떡대 하차…"12번째 희생자는 떡대" 네티즌 예언 적중? [사진=방송화면 캡처] |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떡대'가 오는 9일 방송되는 141회에 사망한다"며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앞날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떡대는 부모가 사망하고 오빠들이 모두 미국으로 간 오로라에게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였다. 떡대는 남편 황마마(오창석 분)와 이혼의 계기가 되는 등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는 떡대(본명 통키)의 주인 코리아경찰견훈련소 최승열씨의 통화에서 "떡대가 수요일 방송분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떡대' 하차가 결정되면서 '오로라 공주'는 또다시 하차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서우림 등 11명의 배우가 죽거나 해외롤 떠나는 모양새로 하차해 논란이 일었다.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이젠 개까지 죽이나"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네티즌 예언이 맞았네"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13번째 타깃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