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주간 수익률 1위 `15.15%`↑
[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8주째 오르며 2년래 최장 랠리를 이어갔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 0.1% 뛰었으며 나스닥지수는 1.7% 올랐다.
같은 기간 국내증시도 외국인의 닷새째 사자에 2040선을 올라서며 마감했다.
이 가운데 주요 8개 증권사가 추천한 14개 추천종목들은 상승종목이 우세했다. 코스피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11개, 반대로 1% 이상 하락한 곳은 3개로 집계됐다.
팜스코는 주간 15.15% 올랐으며 시장평균대비로는 13.26% 상승했다. 앞서 현대증권은 14년 양돈시세가 회복될 경우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이 함께 추천한 일진홀딩스도 주간 10.66%, 코스피대비 8.77% 오르며 선전했다. 일진홀딩스는 자회사 일진전기가 저가수주의 소진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엔씨소프트도 4분기 '리니지'아이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에 주간 5.32%의 수익을 거뒀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GKL도 5.23% 수익률을 기록했다.
SK증권이 추천한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OE)납품처 확대와 글로벌 생산체제 기반구축에 상승 기대를 모았지만 주간 2.34%내렸으며 시장대비로는 4.23%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한국가스공사는 주간 -1.80%, 코스피대비 -3.6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두며 부진했다. 하나금융지주도 -1.49%로 상승장 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1.89%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