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블랙박스 브랜드 ‘유라이브’에 미쓰에이 '수지'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지상파 3사를 비롯한 주요 매체를 통해 수지의 유라이브 블랙박스 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미동전자통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블랙박스인 ‘유라이브’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음성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앞차 추돌 경보, 보행자 인식 시스템 등 반응형 블랙박스 기능과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에 대한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지를 모델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자 한다”며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과 동시에 국내ㆍ외 마케팅 강화로 큰 폭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전자통신의 '유라이브' 지난해 12월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Q마크 인증 획득에 이어, 지난 5월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여하는 ‘2013 글로벌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