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명실상부한 호빵 1위 업체인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고추야채호빵'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립호빵은 2012년까지 42년 연속 판매 1위, 호빵 시장 점유율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43년 연속 판매 1위를 수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3년 삼립호빵은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단맛과 짠맛 등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국산 밀가루와 국산 쌀, 국산 생야채, 국산 돼지고기 등의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하여 원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과의 여러 차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된 '고추야채 호빵'은 기존 '야채 호빵' 대비 돼지고기의 함량을 50% 늘렸다"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기만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청양고추의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조절한 것을 두고 소비자패널 조사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