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99개점(덕진, 송파, 마장휴게소, 빅마켓 점포 제외)에서 '훈제오리'를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훈제오리(조리 전 600g내외/1마리)’를 700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며 기존 행사 가격과 비교해도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3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창사 이래 최저가로 선보였던 7700원보다 더 저렴하며 롯데마트 판매가로는 역대 최저가다.
특히, 기존 슬라이스 형태로 포장된 가공 상품과 달리, 훈제오리를 통 마리 그대로 선보이며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 식감을 더욱 살렸다.
이홍식 롯데마트 조리식품MD(상품기획자)는 “최근 오리고기가 건강 보양식으로 자리잡으며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겨울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훈제오리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