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초미세먼지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웰크론이 상승세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웰크론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4.28%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민주당 장하나 의원실이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1~6월 수도권 4개 지점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환경기준을 2배 가까이 초과했다.
인천 구월동 42.6㎍/㎥, 서울 구의동 42.3㎍/㎥, 경기 의왕시 고천동 40.5㎍/㎥, 서울 불광동 33.7㎍/㎥으로 4개 지점 모두 연평균 환경기준 25㎍/㎥을 크게 초과했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올해는 특히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