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그램에서 '스탠 바이 미'를 열창하는 톰 히들스턴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히들스턴(32)이 달리는 차 안에서 노래실력을 뽐내 화제다.
톰 히들스턴은 스타와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독일 토크쇼 ‘스타 인 카(Stars in Cars)’에 출연,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톰 히들스턴은 진행자와 함께 1991년산 빨간색 푸조 106에 올랐다. 이 차는 톰 히들스턴의 생애 첫 자동차와 같은 모델이다.
조수석에 앉은 톰 히들스턴은 진행자로부터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잠시 뜸을 들이던 톰 히들스턴은 벤 E 킹의 명곡 ‘스탠 바이 미(Stand by me)’를 열창했다. 팬들은 외부 소음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은 차량 안에서도 열심히 라이브 무대를 펼친 톰 히들스턴에 열광했다. 특히 그는 노래뿐 아니라 수준급 저글링 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이달 초 톰 히들스턴이 ‘토르:다크 월드’를 홍보하기 위해 독일을 찾았을 때 촬영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