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21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연말선물 및 모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와인’을 총망라한 ‘패션와인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패션와인’은 기존 와인과는 달리 패셔너블한 라벨과 개성 있는 맛을 가진 와인으로, 연말 선물과 연말 모임 분위기 연출에 일품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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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함에도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 좀 더 친숙하게 와인의 묘미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로, 와인 상품군은 2010년 14.6%, 2011년 10.4%, 2012년 15.3%, 2013년 현재 16%의 신장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디자인이 독특한 대표적인 와인으로 알록달록한 감각적 디자인의 버블 넘버원(3만원)’, 화장품 같은 병에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보가 모스카토(2만5000원)’, 한국적인 수묵화가 라벨에 그려져 있는 ‘트라피체 싱글빈야드말벡 라스 피에드라스(6만원)’ 등이 있다.
또한 패션의 대명사 샤넬 그룹이 소유한 ‘샤또 로잔세글라 2009’는 샤또 설립 350주년을 기념, 현 사넬의 크리에티브 디렉터가 라벨을 제작했다.
롯데백화점 식품MD팀 곽중은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연말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 정상 소믈리에가 현장에서 와인을 직접 추천하는 등 쇼핑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