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재해복구 성금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앞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13일 사재 10만 달러를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성금으로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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