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태양·허각·다비치 동시 컴백 [사진=CJ E&M] |
[뉴스핌=양진영 기자] '엠카운트다운'에 늦가을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 줄 명품 보컬들이 돌아온다.
실력과 미모를 갖춘 여성 듀오 다비치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 허각이 14일 CJ E&M의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동시에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먼저 ‘편지’로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며 올해에만 5곡 연속 히트를 기록한 다비치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 슬픈 가사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만든 작곡가 전해성의 신곡이다. 오늘 무대에서 다비치는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가슴 먹먹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 태양·허각·다비치 동시 컴백 [사진=CJ E&M] |
또한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빅뱅의 태양도 ‘링가링가(Ringa Linga)’의 강렬한 무대로 컴백한다. ‘링가링가’는 강렬한 랩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의 힙합 곡. 태양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브리바디(Everybody)’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샤이니의 굿바이 무대가 마련된다. 샤이니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가사 전개가 인상적인 미니앨범 수록곡 ‘1분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잠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이 밖에도 트러블메이커, 미쓰에이, 샤이니, 태양, 다비치, 허각, 유승우, 방탄소년단, 유성은, 듀오 플로, 유키스, 나인뮤지스, 엠파이어, 알파벳, 가희, 백승헌, 제이준, 비피팝, 세이예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4일 저녁 6시 생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