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A9BL 등 15개 단지에서 신규 상가 82실을 공급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단지내 상가는 미사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A9BL 상가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138만원 선으로 3억400만~3억1600만원이다. 15BL은 1억1600만~2억3900만원(3.3㎡당 1층 1719만원, 2층 771만원 수준)이다.
A9BL은 동북쪽으로 공원이 조성되며 초·중·고교가 인접했다. A15BL은 서울지하철 5호선(가칭 미사역) 역세권이다.
울산우정 혁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KTX 및 동해남부선 철도 등과 인접했다. 주변지역에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유입 가능성이 높다.
울산우정 A1BL 상가 예정가격은 5600만~2억6400만원(3.3㎡당 1층 1065만원, 2층 380만원), A2BL은 1억5400만~1억6300만원(3.3㎡당 1231만원), A3BL은 1억4800만~1억5100만원(3.3㎡당 1246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18일부터 실시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입찰분양에 참여하면 된다. 1인이 2실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되며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