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통시설과 생활여건, 개발호재 3박자를 두루 갖춘 '강서한강자이'가 특별분양을 하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대상공장 부지에 있다.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5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74%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꾸몄다.
'강서한강자이' 단지 전경 |
우선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 급행역인 가양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가 주변에 있어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가양점과 연면적 3만평 규모의 '강서한강자이타워' 상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이마트 가양점과 김포공항 롯데스카이몰도 가깝다.
단지 내부엔 '자이'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실, 독서실, 멀티룸 등을 갖췄다.
마곡지구의 개발 호재도 기대감을 높인다.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대규모 개발지구로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에 자리를 잡는다.
LG컨소시엄을 비롯해 ▲롯데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등 대기업들이 줄지어 입주를 대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만여 명의 전문 인력이 새롭게 유입될 전망이다.
이화의료원은 이 지역에 2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의료시설 부지를 확보했다.
금융지원도 눈에 띈다. 일부 가구에는 분양가의 최대 60%를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40%(2억~3억대)만 있으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셈이다.
일부 가구는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시공하는 추가 혜택도 준다.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준공이 끝나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마곡 지구 옆에 위치해 향후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즉시 입주가 가능해 조만간 분양이 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665-5500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모습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