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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터트린 트위터, 상승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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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수밖에 VS. 과도하다… 의견 분분

[뉴스핌=김동호 기자] 페이스북 이후 가장 주목 받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트위터가 뉴욕증시 상장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앞서 세간의 높은 공모가를 둘러싼 찬사와 우려가 교차한 가운데,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거의 두 배로 껑충뛰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트위터는 공모가 대비 73% 가량 급등한 45.1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50.09달러까지 오른 트위터는 이날 4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6달러에 비해 72.7% 가량 오른 가격이다.

이는 지난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페이스북에 비해 매우 성공적인 데뷰다. 페이스북은 상장 전까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막상 증시에 상장된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공모가의 절반 수준까지 주가가 떨어진 바 있다. 당시 페이스북의 사업 수익성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우려가 상장 이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트위터, 2013년 11월 7일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개시 [출처=NYSE 홈페이지]
◆ 트위터, 상장 첫날 '잭팟'...보수적 공모가, 언론·개인 관심에 급등

트위터는 앞선 페이스북의 경우를 고려해 공모가 책정에 다소 보수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트위터의 전략은 일단 성공한 듯 보인다. 외신들은 트위터의 기업공개(IPO)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전문가들은 언론과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트위터의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한 익명의 은행 관계자는 "(트위터에 대한) 언론의 높은 관심이 주가 급등을 유발했을 수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적정한 가격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개인들의 매수세가 트위터 주가를 10달러 이상 끌어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바클레이즈는 이날 개장 초반 거래된 트위터 주식 1100만주 중 25~30% 가량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인 것으로 분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미 IPO를 통해 공모 주식 7000만 주 중에 10%를 배정 받았다.

또한 IPO를 통해 주식을 배정받지 못한 투자자들이 첫날 거래에 몰리며 이 같은 주가 급등을 가져왔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USA투데이는 트위터 IPO 당시 투자자들의 초과 신청 물량이 있었고, 이로 인해 주식을 배정받지 못한 일부 투자자들이 거래 첫날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올 들어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이며 IPO 종목에 대한 투심이 개선된 것도 트위터에겐 호재로 작용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올 들어 뉴욕증시에 상장한 IT 기업의 첫날 평균 상승폭은 35%에 달했다.

하지만 화려하게 증시에 데뷰한 트위터에 대해 전문가와 외신들은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 "트위터,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긍정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무려 6가지 이유를 들며 트위터 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WSJ은 먼저 트위터가 지난해 상장한 페이스북과는 달리 상장 직후 출회될 내부 물량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이스북은 상장 당시 초기 투자자들과 기업 임직원들의 보유 지분이 시장에 나왔으나, 트위터는 상장 후 180일 동안 내부 지분 매각을 금지했다. 이에 사려는 사람들에 비해 팔려는 사람이 적어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트위터가 IPO를 통해 시장에 내놓은 지분이 적다는 점 역시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IPO를 실시한 기업들은 평균 37% 수준의 지분을 내놨는데, 트위터는 전체 지분의 13%만 공개했다. 이는 평균치의 1/3 수준이며, 작년 상장한 페이스북의 23%에 비해서도 크게 작은 수치다.

이 외에도 초기 공모가를 보수적으로 산정한 점과 IPO 진행시 사업현황과 실적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를 선택한 점 등이 트위터 상장의 성공 요인이라고 WSJ은 진단했다. 앞서 나스닥에 상장한 페이스북의 경우엔 상장 당시 일부 거래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공모가 거품 논란과 실적 전망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전문가들 역시 트위터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트위터의 등장으로 변화된 삶의 방식을 감안할 때 트위터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트위터를 위시한 SNS는 2011년 '아랍의 봄'을 촉발시키는 기폭제가 된 바 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뉴스보다 빠르게 소식을 접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의 전 대변인이었던 P.J 크롤리은 "트위터는 스마트폰의 보급 증가와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맞물려 글로벌 연결성과 투명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장 당시 수익성 논란에 휩싸였던 페이스북이 올해 시장의 예상을 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우려를 불식시킨 경우를 봐도 트위터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트위터에 일부 자금을 투자 중인 소프트뱅크 캐피탈은 트위터의 사용자 수와 유저층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 선트러스트의 밥 펙 애널리스트는 트위터 주가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상장 첫 날 주가 움직임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펙 애널리스트는 "(현재) 수급 불균형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적정 가격을 가늠하기가 어렵다"면서 "내년 말 트위터 주가는 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를 트위터 주가가 3년 내 9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에 따른 저항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첫날 급등, 과도...수익성 대비 고평가" 지적도

반면 트위터 주가가 기업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게 고평가 되고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트위터가 아직 이렇다할 수익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가입자수가 바로 수익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란 설명이다. 이를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 급등은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

피보탈리서치의 브라이언 와이저 애널리스트는 트위터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자 앞서 제시했던 '매수'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트위터 주가가) 30달러 후반 대를 넘어선 것은 지나치게 비싸다"며 트위터의 시가총액이 300억달러 수준이면 이는 미디어그룹 CBS나 퍼블리시스 옴니콤 그룹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5달러 이상의 주가가 정당화되려면 트위터가 2018년까지 연간 60억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의 피터 가느리 투자전략책임자 역시 "트위터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현재 수준은) 어떤 논리적인 계산과도 관련이 없고 커다란 하방위험을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IT전문매체 벤처비트 역시 트위터의 매출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5억달러를 밑돌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비교하면 사용자 규모는 20% 수준이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과도한 주가상승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모바일 사업에서의 수익성 측면에서도 페이스북에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단오퍼츄너티펀드의 제리 조단 매니저 역시 "트위터의 주가가 30~35달러가 될 때 매입할 계획"이라며 "상장 첫 날 폭등했다가 이후 게걸음한 주식이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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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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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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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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