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알서포트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해외매출액 8000만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 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서형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형수 대표는 3대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새로운 핵심경쟁력 개발 ▲자원의 선택과 집중 ▲파트너 다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핵심경쟁력 개발을 위해 상품기획 부서를 신설하고,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해 새로운 상품의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적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B2B에서 B2C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자"고 강조했다.
알서포트는 지난 9월 30일 케이비글로벌스타게임앤앱스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KB스팩)와의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