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9월 경기선행 및 동행지수 잠정치가 모두 직전월보다 오르며 2개월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09.5를 기록해 직전월 집계됐던 106.8보다 2.7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는 108.2를 기록해 직전월 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선행지수와 동행지수 모두 8월 하락세 이후 2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며 경기동행지수는 현재의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을 반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