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스토리버스는 차세대 외국어 교육 오픈마켓인 '스토리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스토리버스는 원어민 강사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제시하면 이용자가 직접 강사와 수업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상 음성 채팅 등을 통한 강의로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원어민 강사의 수업도 들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토리버스는 영어와 중국어를 시작으로 일본어 등으로 언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석 스토리버스 대표는 "온라인 강의가 정체되고 있는 요즘 스토리버스가 새로운 교육 트랜드를 이끄는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원어민 강사와 이용자들 사이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교육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버스는 다음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oriv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