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켄이치골프가 40주년 기념 한정판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1973년 일본의 골프클럽 기획자 토모유키 시오다와 효고현 히메지에서 3대째 클럽 수공제작을 하는 이케다 가문과 회사를 설립한지 올해로 4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명품’을 내 놓은 것.

이 드라이버 헤드는 2피스 주조공법에 페이스 소재를 일본 다이도 특수제강에서 한정적으로 특수 제작된 ‘DAT-51’ 정밀단조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기존 티타늄 특수강에 비해 저밀도(부드러움) 및 고강도(고반발) 항저온 및 내부식성이 강하다. 또 열처리 특수가공 후 재료의 경도가 높아 임팩트 시 경쾌한 사운드와 짜릿하게 전달되는 임팩트 감을 느끼실 수 있다.

샤프트는 고 강력 내마모성 섬유인 보론 원단에 나노기술을 접목해 복원력(비거리)이 탁월하고 안정성과 조작성이 탁월해 방향성을 동시에 실현한 프리미엄 샤프트다.

다운스윙 시 빠르게 볼을 때리는 스피드를 증가시켜 임팩트 이후 볼이 폭발적으로 튀어나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특수 도금기술로 샤프트가 외부의 물리적 충격을 받더라도 보호력이 뛰어난 것이 큰 특징이다. 소비자가격은 200만원. 문의 02-934-9966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