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부폐쇄 이전에 경제가 회복세가 견고했음을 방증했다.
6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한 9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과 같은 상승폭으로 최근 6개월 중 5개월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0.6%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지수는 향후 3~6개월간 경제 상황에 대해 짐작케 하는 역할을 한다.
컨퍼런스보드의 켄 골드스테인 이코노미스트는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정부폐쇄 이전에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고 경제 확장세가 완만하게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