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500도 신기록 '임박'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개장과 함께 상승세를 형성하면서 또다시 기록 행진이 연출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67%, 104.52포인트 상승한 1만 5722.74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주 경신한 최고치인 1만 5680.35를 단숨에 뛰어 넘은 것으로 장중 1만 5732.88까지 치솟기도 했다.
S&P500지수 역시 1773선까지 상승폭을 늘리며 신고점 부근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S&P500지수의 최고치는 1775.22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밖의 호조를 보이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반등에 성공했다.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 역시 시장을 뒷바침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