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방글라데시 업체 프랜 애그로가 제조한 강황가루 ‘스파이스 파우더 터머릭’에서 기준(0.1ppm)을 초과한 납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미래무역이 들여온 제품으로 유통 기한이 각각 2014년 6월 13일까지, 2014년 11월 24일까지, 2015년 7년 28일까지인 3종이다.
이 제품은 주로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소형 외국인 상품점을 통해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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