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를 차지한 지드래곤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지드래곤과 박진영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지드래곤의 음원 저작권 수입이 총 7억9000만 원이다"고 밝혔다. 이는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5위에 해당하는 수입 규모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전체 1위에는 지난 2011년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올랐다. 지난 2012년 박진영은 약 12억 원의 저작권 수입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2위는 조영수가 3위와 4위는 각각 테디와 유영진이 차지하며, 유명 작곡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작곡가들이 잘 나간다" "박진영 이 와중에 대단하네" "지드래곤 나이도 어린데 대박"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