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GS샵은 겨울을 앞두고 유럽 아웃도어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GS샵은 마운틴이큅먼트(영국), 쉐펠(독일), 페리노(이탈리아) 등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될 '쉐펠로'는 209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국민브랜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다운 2종세트로, 프리미엄 헤비다운을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다운이 습기를 잘 머금지 않아서 뭉치지 않고 오랫동안 풍성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구성은 올해 하반기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인 2013년 ‘프리드리히 샤펜 아웃도어 박람회’에 출품된 제품으로 GS샵에서 단독으로 준비했다.
이달 중 이탈리아의 브랜드인 '페리노'도 판매한다. 페리노는 14년된 이탈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GS샵은 페리노 겨울 등산복 5종 세트를 43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GS샵은 지난 27일 영국의 마운틴이큅먼트를 판매하는 첫 방송에서 한 시간 만에 12억원, 총 3000여 세트를 판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동시간 대의 평균 판매액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GS샵 곽재우 본부장은“GS샵은 이번 3개의 브랜드 외에도 좋은 품질의 아웃도어를 꾸준히 소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