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과 열애설 부인 "친한건 맞지만 개인만남 없어"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의 소속사가 김남길과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밝히며 부인했다.
29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보도된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기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해프닝성 오보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손예진과 김남길의 관계를 "드라마 '상어'와 영화 '해적'을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갖게 된 동료 관계"라고 설명하며, "공식적인 촬영이나 행사 일정 외에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고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지난 7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했다며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손예진과 김남길 양측은 열애설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손예진과 김남길은 드라마 '상어' 이후 2014년 개봉 예정인 액션 사극 영화 '해적'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손예진 김남길과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예진 김남길과 열애설 부인, 너무 친해서 오해생겼나?" "손예진 김남길과 열애설 부인, 누구 말이 맞는걸까" "손예진 김남길과 열애설 부인, 드라마-영화 같이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