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부산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파크 하얏트 부산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Hyatt Thrive)의 일환으로 아동 복지 시설 성애원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특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26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20층에 위치한 광안대교 전망의 직원 회의공간에서 호텔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금정구 소재 성애원의 초등학생 11명과 함께 불꽃축제를 즐기고, 저녁 식사와 에코백에 그림 그리기를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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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본 아늠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우리 호텔은 성애원 어린이들과 함께 부산불꽃축제의 환상적인 불꽃쇼를 즐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얏트 트라이브(Hyatt Thrive)는 직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직장, 고객이 선호하는 호텔, 이웃이 더불어 살기 원하는 지역사회, 호텔 소유주들이 투자하고 싶은 기업인 하얏트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 480개 이상 호텔의 9만 여명의 하얏트 직원들이 협력하여 공동체의 번영과 웰빙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