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피200내에 우선주들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보통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200내 우선주를 상장한 기업은 53개사로 우선주의 전반기 말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은 9.94%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보통주의 주가상승률은 5.75%에 그쳐 우선주가 4.19%포인트 높았다.
53개사의 우선주 시총은 30조4972억원 규모로 보통주인 504조7821억원 규모의 6.79%를 차지했다.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우선주 평균 괴리율은 47.01%로 지난해 말 59.43% 대비 12.42%포인트가 줄었다.
괴리율 상위사를 살펴보면 롯데칠성이 76%의 괴리율로 1위를 차지했고 대상, 넥센타이어, 코리아써키트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SK네트웍스는 괴리율 -286.89%로 하위사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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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