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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김주하 아나운서 "남편이 상습폭행" 고소…남편 "나도 맞았다" 맞고소 [사진=뉴시스] |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달 23일 남편 강씨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주하 전 아나운서는 고소장과 함께 전치 4주 진단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남편 강씨도 지난 9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김씨가 때렸다'며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강씨는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또 지난 7일 김주하 전 아나운서의 시어머니 A씨는 '이삿짐을 싸던 며느리와 집 안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김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을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협박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