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중훈 감독이 직접 겪고 대한민국의 톱스타들에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그린 영화 ‘톱스타’가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톱스타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와 끼워팔기 캐스팅, 스태프 폭행 등 연예계의 충격적인 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낸 ‘톱스타’의 소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인간의 욕망이 어디까지 치달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드라마는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톱배우에서 마침내 감독으로 영역을 넓힌 박중훈의 안정적인 연출과 강렬한 메소드 연기의 주인공 엄태웅과 김민준, 패셔너블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소이현의 호연 역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예매 오픈과 함께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화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 최고의 스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 세 사람이 그리는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을 다룬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