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이유 없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슬픈 음악을 들으며 감성에 젖기도 한다.

이럴 때 달콤한 초콜릿 하나를 즐기게 되면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준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의 영향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를 풀어주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줘 건강 및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초콜릿은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노화방지,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메뉴로 힐링푸드 반열에 올랐다.

이디야커피는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민트 초콜렛’은 진한 초콜렛과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져 여성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더 했다.

뿐만 아니라, 진한 모카시럽과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휘핑크림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초콜렛’음료와 화이트 초콜릿 위에 곁들여진 휘핑크림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단연 돋보이는 ‘화이트초콜렛’음료. 초콜릿을 감싼 향긋한 계피향이 편안함을 더해주고 그 위에 휘핑크림을 더해 부드러움이 한층 더해진 ‘시나몬 초콜렛’음료 등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던킨도너츠가 가을을 맞아 ‘라즈베리필드’와 ‘구운 도넛’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라즈베리필드’는 보라빛깔 라즈베리 필링이 듬뿍 들어 있는 도넛으로, 상큼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필링에 비해 젤리처럼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며 제품가격은 1200원이다.

뚜레쥬르는 우리땅에서 알차게 여문 제철 재료와 초콜릿을 담은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를 선보였다.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고구마 무스가 잘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좋다.

베스킨라빈스는 가을 시즌 스페셜 제품으로 '단풍체리 블러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풍잎 모양의 초콜릿과 체리로 장식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상큼한 '체리쥬빌레'와 '아몬드봉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드포갈릭은 ‘바나나 초콜릿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초코크림에 바나나와 마늘, 견과류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어 한층 더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그 위에 카라멜 소스가 뿌려진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어 어린이 및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와 함께 초콜릿은 지친 일상의 피로회복제로 작용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며, “초콜릿은 커피와 함께 즐겨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지만 서늘한 가을티타임 시 초콜릿 음료 한잔을 즐기며 편안한 힐링타임을 만끽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