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한류 10주년 대상 2관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과 윤은혜, 가수 김현중이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9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시상식(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에서 배용준과 윤은혜가 한류 10주년 드라마 부문 남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가수 김현중은 대중가요 부문 남자 대상을 받았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대상 수상에 대해 "한류 10주년 대상은 일반 대중의 평가만으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를 선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는 일본에 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송된 지 10년째 되는 해다. '겨울연가'는 지난 2003년 '겨울소나타'라는 제목으로 일본 NHK에서 방송돼 한류 열풍의 선구적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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