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일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원화/링깃화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화스왑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무역결제 지원 등을 위하여 5조원/150억링깃(약 47억달러 상당) 이내에서 상호간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통화스왑계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한은은 지난 12일(현지시간)과 13일 각각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와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