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켄이치골프코리아(대표 한용빈)가 2014년형 뉴 이케다 스페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일본 켄이치 골프 스튜디오가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본사 소속 장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제작한 드라이버다.
뉴 이케다 스페셜 드라이버는 신소재와 신기술로 비거리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켄이치골프의 설명이다. 또 치기 쉽도록 설계했다.
이 드라이버는 일일이 골프 장인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대량생산하는 일반 브랜드 드라이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드라이버 헤드는 일본 고베제철에서 생산된 TVC 티타늄 원판을 사용했다. 반발력과 복원력이 뛰어나 비거리를 향상시킨 것. 또 혁신적인 헤드 디자인으로 전체 헤드 무게를 더욱 경량화했다. 이런 소재와 기술로 기존 모델에 비거리가 크게 늘어났다.
드라이버의 생명과 같은 샤프트는 고강도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강력 섬유 소재와 비거리 성능을 위해 ‘나노’ 재료를 기술적으로 복합한 일본 ‘후지쿠라’사에서 특별제작해 장착했다. 소비자가격 78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