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지훈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강소연 기자] |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SBS '패션왕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가운데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방송인 김나영,붐, 가수 윤건, 배우 이지훈,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금속 공예가 임동욱과 디자이너 박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훈은 "어릴때 IMF가 왔는데 이후로 옷을 많이 입어보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한 회가 끝나면 옷을 한 벌씩 받는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겼다.
이어 그는 "요즘 패션에 대해 많이 배우고있다.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한 붐은 "이지훈 독설이 장난 아니다"고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지훈은 "독설이 아니라 1회 촬영 때 긴장하다보니 말 표현이 잘못됐을 뿐이다. 붐 형과 파트너인 박은정 선생님 옷을 보고 '어긋난 거다'고 했는데 나쁜감정으로 말한 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이지훈은 "선생님이랑 친해지라고 엄마께서 늘 말씀하신다"며 엉뚱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