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일동제약에 대해 내년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내수 시장 회복과 도입 품목 효과로 201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39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이 각각 3.5%, 11.9% 신장한 2486억원, 9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외형 증대와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275억원, 영업이익률은 6.9%로 전년보다 0.6%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내년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17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내수 시장 회복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분할에 따른 경영권 강화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내수 시장 회복과 도입 품목 효과로 201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39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이 각각 3.5%, 11.9% 신장한 2486억원, 9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외형 증대와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275억원, 영업이익률은 6.9%로 전년보다 0.6%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내년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17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내수 시장 회복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분할에 따른 경영권 강화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