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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 신은경 [사진=DRM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의 두 여 배우, 염정아와 신은경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염정아는 '네 이웃의 아내'에서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채송하 역을 맡았다. 반면 신은경은 참하고 조신한 전형적인 전업주부 홍경주를 연기한다. 두 배우의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잘나가는 워킹맘으로 언제나 도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만 보이던 염정아는 순식간에 열폭녀로 돌변해 아줌마 파워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무조건 남편에게 절대 복종하는 한 마리의 순한 양 같은 아내 신은경은 남편의 밥상을 차리면서 몰래 밥그릇에 침을 뱉는 신공을 발휘한다. 표정 변화도 없이 밥그릇에 침을 뱉은 뒤 아무렇지도 않게 남편에게 밥그릇을 건네는 장면은 촬영장에서도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14일 밤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