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의장으로 자넷 옐런 연준 부의장이 공식 지명됐다.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옐런 부의장을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은 검증된 리더"라며 "연준의 정책목표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 부의장의 의장 지명에 대해 상원에서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