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또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차량 무상 점검과 더불어 이웃사랑도 나눈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12일 및 19일에 현대차 고객 총 4000여명을 초청해 전국 6개 지역(▲서울 도봉구 ▲서울 잠실 탄천 ▲경기도 부천 ▲부산 을숙도 ▲경남 창원 ▲충북 청주)에서 대형 비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및 베라크루즈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12일 행사: 10월 8일~10일 15시 ▲19일 행사: 10월 14일~16일 15시 접수 마감) 당첨자는 11일과 17일에 각각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방문 고객에게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과 더불어 항균 필터 교환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에서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제휴, 전문가들이 글귀 및 가훈을 직접 적어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차량 무상 점검과 더불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