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넥센타이어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날부터 진행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참가해 넥센타이어 홈런존 운영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MVP를 시상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홈런존은 목동, 잠실, 대구 구장에서 진행되며 홈런볼이 넥센타이어 홈런존으로 넘어갈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되며, 적립된 기금은 연말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시상도 운영한다.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교환권이 주어지며, 플레이오프 MVP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전달된다.
이병우 넥센타이어 영업본부장은 “넥센타이어가 전 국민의 축제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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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