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러브레이스’를 통해 세기의 포르노스타로 변신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19금 영상이 공개됐다.
‘러브레이스’에서 1970년대 미국 영화계를 발칵 뒤집은 전설의 포르노스타 린다 러브레이스로 변신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찔한 극중 장면을 담은 19금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열연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러브레이스’에서 청순하고 섹시한 이중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였던 러브레이스가 우연한 제안에 파격적인 포르노스타로 변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호평 받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19금 영상은 ‘러브레이스’ 메인예고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장면들이 담겨 있다. 더욱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절묘하게 가슴을 가린 전라 노출신도 포함됐다. 특히 그간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서 상상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영상들로 구성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러브레이스’는 1972년 포르노영화로는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된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를 모티브로 했다. ‘목구멍 깊숙이’는 세태와 일그러진 욕망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날카로운 통찰, 기가 막힌 성애묘사로 당시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지금도 미국 100대 영화에 손꼽히는 이 작품은 제작비(2만5000달러)보다 무려 2만4000배 많은 수익(6억달러)을 거둔 화제작이기도 하다. 17일 개봉.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