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산업이 개발 호재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경기 평택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전용 67~113㎡, 2215가구로 구성된다. 금호산업이 지난 2009년 서울 한남동 ‘한남 더 힐’ 분양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다.
평택지역은 삼성 고덕단지, LG 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뿐 아니라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화 설계도 도입한다. 드레스룸 공간을 일반 아파트보다 확대 설계했고 창문도 설치해 채광과 환기 기능을 높였다. 결로, 곰팡이를 예방하고 화사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평택지역 내 아파트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도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근처에 있어 수도권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을 쉽게 닿을 수 있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드레스룸 모습>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